런닝하고 등산하고 테니스 치고 여행하고 부지런하게 취미생활을 즐깁니다. 이런 저를 보고 주변에서 부럽다는 말을 많이 해요. 한번은 '삼시세끼'를 함께 한 작가가 제가 테니스 치는 걸 보고, 자기도 그러고 싶은데 시작하기가 참 힘들다고 하더라고요.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.Just do it! 돈 버는 거든 일이든 꿈이든 뭐든 일단 그냥 해야 해요. 이것저것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. 생각만큼 무거운 게 없어요. 뭐든지 해본 사람은 압니다. 하기 전에는 그렇게 힘들고 어렵던 게 막상 하고 나면 별 거 아니고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 없다는 걸요. 그러니 지금 한살이라도 더 젊고 건강할 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았으면 해요. 젊음, 부지런하게 써야 합니다. 아끼다 뭐 된다는 말 있죠? 건강 나빠지고 ..